동해항으로 돌아오다가 다시 북한 장전항으로 향한 현대 풍악호가 오늘 저녁 7시 30분 쯤 장전항에 입항했습니다.
현대는 풍악호가 오늘 오후 5시 30분쯤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당초 예정보다 13시간 이상 늦게 장전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풍악호 관광객들은 오늘 예정돼 있던 관광은 하지 못하고 내일부터 정상적인 관광에 나서게 됩니다.
한편 현대 상선은 첫 날 관광을 하지 못한 풍악호 관광객 645명에게 한 사람에 최소 12만원 이상씩은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금강산 관광 여행 약관에는 금강산 육상 관광이 취소될 때는 금강산 입장료를 비롯해 출입국 수수료 등 북한측에 지불되는 금액은 환급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현대는 지난 1월 31일에도 금강호가 11시간 늦게 입항하면서 첫날 관광이 취소되자 금강산 입산료 100달러에 위로금을 더해 한 사람에 20만원씩 보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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