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몇 달 동안 베일에 가려진 채 인터넷보다 위대한 문명의 이기로 알려진 발명품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몸의 움직임을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쿠터라는데 박현진 기자가 기적의 스쿠터를 살펴봤습니다.
⊙기자: 발명왕 딘 카멘의 새로운 발명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그웨이라는 이름의 이 스쿠터는 바퀴가 두 개에 브레이크도 없지만 좀처럼 넘어지지 않습니다.
몸을 앞뒤로 약간 기울이기만 하면 자유자재로 전후진을 할 수 있고 손잡이를 돌리면 회전이 가능합니다.
좁은 집안도, 가파른 언덕길도 거뜬히 내달릴 수 있습니다.
⊙더크 필드(엔지니어): 마술 같습니다.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일부같이 느껴집니다.
⊙기자: 마이크로 센서가 탑승자의 무게중심 변화를 감지하고 자유로 스코프를 이용해 오뚝이처럼 쓰러지지 않게 한 데 세그웨이의 비결이 있습니다.
1시간 충전으로 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고 시속 27km까지 낼 수 있습니다.
⊙딘 카멘(세그웨이 발명가): 서서 균형잡고 걷고 하는 인간 고유의 기능을 이 기계가 대신 할 수 있습니다.
⊙기자: 벌써부터 우체국이나 국립공원 관리공단 등에서 구입의사를 밝히고 있는 세그웨이는 내년 말쯤 본격 시판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