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 연결해서 전국 방방곡곡 소식을 알아보는 뉴스7만의 독특한 코너죠.
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오늘은 춘천과 대전, 안동을 연결합니다.
폭설로 인한 피해소식과 장애인 단체가 자신보다 더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는 따뜻한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춘천으로 가겠습니다. 김덕원 기자!
⊙기자: 네, 김덕원입니다.
⊙앵커: 춘천에서 대구 가는 길이 더 가까워졌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춘천-대구를 잇는 중앙고속도로가 완공돼서 다음 주 개통될 예정입니다.
착공 12년 만에 전 구간이 뚫리면서 강원과 경북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좁혀졌습니다.
최현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춘천-대구 중앙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충주호를 가로지르는 단양대교는 높이가 무려 100m가 넘습니다.
해발 689m, 소백산 죽령에는 4.6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이 뚫렸습니다.
차량으로 40분 걸리던 길이 4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권경근(주감독/한국도로공사): 일반 고속도로의 구조물 기준이 4 내지 6% 정도인데 풍기-제천 구간은 30%를 교량 및 터널로 건설하였습니다.
⊙기자: 중앙고속도로 마지막 공사구간인 죽령터널이 완공되면서 춘천에서 대구까지 280km 전체 구간이 착공 12년 만에 4차선으로 뚫리게 됐습니다.
춘천에서 대구까지 걸리던 통행시간은 기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크게 단축됩니다.
강원과 경북의 산악지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교통이 불편했던 지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좁히고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승만(박사/강원발전연구원): 국토의 중앙축인 춘천, 대구, 부산축으로 형성해서 아마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중앙축으로써의 역할이 강화될 것 같습니다.
⊙기자: 대관령에 이어 중앙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영호남에서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최현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