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공적자금 비리수사 속보입니다.
연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유창종 특별수사본부장은 KBS와의 회견을 통해 공무원들에 대한 수사의 불가피성을 밝혔습니다.
정인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창종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장은 공적자금 투입을 부른 원인제공자, 즉 부실기업주와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비리가 중점 수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창종(공적자금 비리수사 본부장): 더 중요한 것은 누가 불을 냈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 불 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지 그 점이 더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기자: 유창종 본부장은 그러나 수사가 진척될 경우 공적자금을 부실 관리한 공무원들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창종(공적자금 비리수사 본부장): 공적자금의 조성과 관리집행 감독상의 비리에 대해서도 부차적으로 수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먼저 부실기업주들의 책임을 묻되 점차 이들의 비리를 눈감아 준 정관계쪽으로 수사중심을 옮기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사착수 하루만에 고발된 회사의 임원들이 소환되는 등 수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합동단속반은 분식회계 혐의 등으로 고발된 2개 회사의 경리담당 임원 4명과 금감원 회계사 등 모두 6명을 오늘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단속반은 이번 주 2개 회사 관련자들을 모두 소환조사할 방침이어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첫 형사처벌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