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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 건넌 형제애
    • 입력2001.12.04 (21:00)
뉴스 9 200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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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에 입양돼서 얼굴도 한 번 볼 수 없었던 형을 위해서 다섯 살배기 동생이 어른도 견디기 힘들다는 골수이식수술을 했습니다.
    태평양을 건넌 어린 형제들의 피보다 진한 사랑을 홍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형을 살리기 위해 골수기증에 나선 경호 군이 아침 일찍부터 수술을 준비합니다.
    악성빈혈을 앓고 있는 미국의 친형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자: 안 무서워? 괜찮아?
    ⊙이경호(5살): 네.
    ⊙기자: 경호 군은 한 시간 동안 몸무게의 5분의 1이 넘는 피를 뽑아내는 수술을 견뎌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경호 군 어머니: 병조도 씩씩하게 좀 골수 받아 가지고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어요.
    ⊙기자: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된 형 병조 군은 세 살 되던 해에 희귀병인 선천성 빈혈을 앓기 시작해 10년 넘게 맞는 골수기증만을 기다려 왔습니다.
    ⊙김태형(서울 중앙병원 소아내과 전문의): 형제간에 골수이식 받았을 때 성공률이 80%가 넘어요.
    그래서 완쾌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기자: 힘든 수술을 이겨낸 경호는 이제 형을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경호(5살): 보고 싶어요.
    ⊙기자: 미국의 의료진은 48시간 안에 미국에 있는 형 병조에게 골수이식수술을 하기 위해 서둘러 우리나라를 떠났습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 태평양 건넌 형제애
    • 입력 2001.12.04 (21:00)
    뉴스 9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에 입양돼서 얼굴도 한 번 볼 수 없었던 형을 위해서 다섯 살배기 동생이 어른도 견디기 힘들다는 골수이식수술을 했습니다.
태평양을 건넌 어린 형제들의 피보다 진한 사랑을 홍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형을 살리기 위해 골수기증에 나선 경호 군이 아침 일찍부터 수술을 준비합니다.
악성빈혈을 앓고 있는 미국의 친형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자: 안 무서워? 괜찮아?
⊙이경호(5살): 네.
⊙기자: 경호 군은 한 시간 동안 몸무게의 5분의 1이 넘는 피를 뽑아내는 수술을 견뎌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경호 군 어머니: 병조도 씩씩하게 좀 골수 받아 가지고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어요.
⊙기자: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된 형 병조 군은 세 살 되던 해에 희귀병인 선천성 빈혈을 앓기 시작해 10년 넘게 맞는 골수기증만을 기다려 왔습니다.
⊙김태형(서울 중앙병원 소아내과 전문의): 형제간에 골수이식 받았을 때 성공률이 80%가 넘어요.
그래서 완쾌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기자: 힘든 수술을 이겨낸 경호는 이제 형을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경호(5살): 보고 싶어요.
⊙기자: 미국의 의료진은 48시간 안에 미국에 있는 형 병조에게 골수이식수술을 하기 위해 서둘러 우리나라를 떠났습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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