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뉴스입니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젊고 빠른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본선 성적을 좌우할 미국과 폴란드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공격이 효과적이라는 분석 때문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평가전에서 보여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크로아티아전에서 나온 최태욱의 선제골은 유럽 징크스를 탈출하는 신호탄이 됐습니다.
신인 특유의 패기는 팀 전체의 활력소가 됐고 훈련장에서도 이런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젊은 J리그 박지성과 안효연이 새로 합류하며 미국 전에 대비한 대표팀의 훈련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습니다.
⊙박지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저희 젊은 선수들이 그 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한발짝 더 뛴다는 각오로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본선 상대가 미국과 폴란드로 결정되며 젊은 선수들에 대한 기대 또한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습니다.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공격, 바로 폴란드와 미국전에서 우리가 사용할 공격카드이기 때문입니다.
큰 키의 폴란드와 노령화된 미국의 수비벽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천수와 최태욱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의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기습적인 공격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입니다.
⊙최태욱(축구대표팀 공격수): 키큰 선수들은 수비가 빠르다고 해도 순간적으로 저희보다 뒤지기 때문에 저희의 장기 잘 살리다 보면 꼭 승리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신예들, 오는 9일 미국과의 월드컵 전초전에서 그 가능성을 열어줄지 주목됩니다.
제주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