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동양이 김승현과 힉스의 활약을 앞세워 SBS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주희정이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삼성은 코리아텐더를 물리쳤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양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다른 팀들의 해법은 득점 1위인 힉스와 가드 김승현을 효과적으로 막는 데 있습니다.
SBS는 일단 힉스를 평균득점 이하인 23점으로 묶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힉스는 득점 대신 기습적인 어시스트와 밀착수비를 펼치는 등 팀플레이에 충실했습니다.
김승현도 힉스의 활약에 화답했습니다.
김승현은 12득점에 어시스트 13개, 가로채기 8개를 뽑아내며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식스맨 유성우도 고비마다 천금같은 3점슛을 쏘아올리며 승리를 재촉했습니다. 94:80으로 SBS의 5연승을 저지한 동양은 16일만에 다시 연승행진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김승현(동양/12득점, 도움 13개, 가로채기 8개): 저는 농구를 사람 속이는 재미나 뺏는 재미에 하고 있어요.
다른 건 없고 키가 작으니까 좀 남들보다 빨리 뛰어다니고 항상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는 것 같아요.
⊙김 진(동양 감독): 식스맨으로 들어왔던 박재열 선수나 위성우 선수나 이런 선수들이 하여튼 그런 주문했던 부분에 대해서 아주 기대 이상으로 잘 해 준 것 같고...
⊙기자: 한편 동양의 팀워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희철은 다음 주 수요일 부상에서 회복해 코트에 복귀합니다. 여수에서는 삼성이 코리아텐더를 90:82로 꺾고 동양과 공동 2위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은 동양과 함께 선두 빅스를 반 경기차로 압박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