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터넷 채팅이 성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주부는 물론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대상도 다양합니다.
어젯밤 붙잡힌 3명의 청소년 성매매 용의자들은 하나같이 인터넷 채팅에서 상대를 골랐습니다.
김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치원을 운영하는 30살 지 모 씨는 지난달 인터넷 채팅방에서 초등학교 6학년 이 모양을 만났습니다.
지 씨는 이 양에게 5만 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여관에서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심지어 열흘 뒤에는 14살된 이 양의 언니까지 성추행했습니다.
씨는 어젯밤에도 PC방에서 또 다른 10대 청소년과 인터넷 채팅을 하다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 모씨(피의자): 초등학생인 줄 몰랐습니다.
⊙기자: 또 청량리경찰서에서는 김 모 양 등 가출소녀 2명과 동시에 성 관계를 맺은 25살 황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방배경찰서에서도 여고 2학년 학생과 잇따라 성관계를 가진 장 모 씨 등 2명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연말을 맞아 인터넷 채팅을 통한 10대 청소년 성매매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강력한 단속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김경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