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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돌며 3억대 차량 절도
    • 입력2001.12.05 (06:00)
뉴스광장 20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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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전국을 돌며 수억 원어치의 승합차를 훔쳐 필리핀으로 수출한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경찰에 붙잡힌 차량절도단입니다.
    53살 박 모 씨 등 4명은 부산과 경남, 전남 등지를 돌며 모두 22대의 승합차를 훔쳤습니다.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훔친 차량의 액수만 3억 3000여 만 원에 이릅니다.
    ⊙박 모씨(피의자): 드라이버와 철사를 이용해 문을 연 뒤 키박스를 뜯어내고 새 키박스로 갈아 끼웠습니다.
    ⊙기자: 무역회사를 경영하는 41살 최 모 씨는 한 대당 200만 원을 받고 이들로부터 차량을 사들였습니다.
    최 씨는 위조한 차량 말소등록증을 세관에 제출하고 수출 면장을 받는 수법으로 한 대당 700만 원을 받고 필리핀으로 수출했습니다.
    ⊙김득수(경장/부산 남부경찰서 강력반): 한국의 승합차가 필리핀에서 인기가 좋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차를 훔친 것 같습니다.
    ⊙기자: 경찰은 이들 5명에 대해 전원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차량운반책과 필리핀 현지 수입업자를 찾고 있습니다.
    또 차량을 수출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 전국 돌며 3억대 차량 절도
    • 입력 2001.12.05 (06:00)
    뉴스광장
⊙앵커: 전국을 돌며 수억 원어치의 승합차를 훔쳐 필리핀으로 수출한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경찰에 붙잡힌 차량절도단입니다.
53살 박 모 씨 등 4명은 부산과 경남, 전남 등지를 돌며 모두 22대의 승합차를 훔쳤습니다.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훔친 차량의 액수만 3억 3000여 만 원에 이릅니다.
⊙박 모씨(피의자): 드라이버와 철사를 이용해 문을 연 뒤 키박스를 뜯어내고 새 키박스로 갈아 끼웠습니다.
⊙기자: 무역회사를 경영하는 41살 최 모 씨는 한 대당 200만 원을 받고 이들로부터 차량을 사들였습니다.
최 씨는 위조한 차량 말소등록증을 세관에 제출하고 수출 면장을 받는 수법으로 한 대당 700만 원을 받고 필리핀으로 수출했습니다.
⊙김득수(경장/부산 남부경찰서 강력반): 한국의 승합차가 필리핀에서 인기가 좋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차를 훔친 것 같습니다.
⊙기자: 경찰은 이들 5명에 대해 전원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차량운반책과 필리핀 현지 수입업자를 찾고 있습니다.
또 차량을 수출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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