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간에서 탈레반을 위해 전투에 참가한 미국인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반역죄로 간주돼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USA투데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창환 특파원입니다.
⊙기자: 탈레반 전사로 싸운 것으로 알려진 미국인 존 워커 린드의 신병은 미군이 확보하고 있으며 린드는 반역죄가 적용돼 최고 사형까지 처해질 수 있다고 USA투데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연방법에 시민처럼 미국에 충성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미국에 대항해 전쟁을 벌이거나 적을 지원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군사법원 설치에는 대통령의 행정명령에는 미국인을 그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되어 있어 미 행정부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어 캘리포니아주 머린 카운티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린드는 CNN 방송 회견에서 16살 때 카톨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후 신앙에 따라 순수한 이슬람 국가 건설을 돕기 위해 아프간 전쟁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린드의 가족들은 린드가 이슬람 문학과 역사를 배우면서 탈레반에 동참한 뒤 그들에게 세뇌당해 전쟁에 뛰어들게 됐다면서 린드가 군사법정에서 심판받게 되는 데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존 워커 린드 아버지: 미국인에게 자비를 구합니다.
그가 어떤 상황을 겪었는지 참고해 주길 바랍니다.
⊙기자: 한편 존 스터플빔 합참작전처장은 워커 린드를 전쟁포로로 간주해야 할지 미국으로 송환해야 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