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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소설 팬픽 부작용
    • 입력2001.12.05 (06:00)
뉴스광장 20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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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인기 대중스타를 주인공 삼아 10대들이 직접 소설을 써서 인터넷에서 올리는 이른바 사이버 소설 팬픽이 청소년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소설이 동성애 얘기를 담는 등 10대 청소년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여과 없이 인터넷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김현아 양은 최근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인기가수를 주인공으로 한 팬픽소설을 인터넷에서 읽는 것입니다.
    이 소설은 같은 또래의 10대들이 직접 써서 올린 것입니다.
    ⊙김현아(고등학생):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를 우리의 표현으로 묘사하고 우리의 생각을 담고 있어서 되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기자: PC방을 찾는 청소년들에게도 팬픽 소설은 단연 인기입니다.
    ⊙중학생: 연예인들에 대한 생각 등을 글로 적으니까 (청소년들이)많이 찾는 것 같아요.
    ⊙기자: 팬픽은 지난 70년대, 미국의 TV 드라마를 일반인들이 개작한 글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래된 문화입니다.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팬픽은 국내 관련 사이트만도 100여 개에 달합니다.
    이같이 최근 10대들 사이에 급속히 확산되는 팬픽 문화의 소재는 대중가수에서부터 TV드라마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나 팬픽 사이트의 일부 글들이 대중스타의 동성애들을 그리고 있어 사회문제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자: 하루 30∼40개의 팬픽 게시물이 올라오는데 동성애나 낯 뜨거운 게시물이 많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기자: 성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하는 10대들의 성역할에 대한 혼돈도 걱정입니다.
    ⊙김옥순(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실장): 성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뚜렷한 가치관과 역할을 습득해야 될 청소년 시기에 성가치관의 혼돈과 성역할에 대한 혼돈을 끼칠 수 있습니다.
    ⊙기자: 10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팬픽 문화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른들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 사이버 소설 팬픽 부작용
    • 입력 2001.12.05 (06:00)
    뉴스광장
⊙앵커: 인기 대중스타를 주인공 삼아 10대들이 직접 소설을 써서 인터넷에서 올리는 이른바 사이버 소설 팬픽이 청소년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소설이 동성애 얘기를 담는 등 10대 청소년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여과 없이 인터넷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김현아 양은 최근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인기가수를 주인공으로 한 팬픽소설을 인터넷에서 읽는 것입니다.
이 소설은 같은 또래의 10대들이 직접 써서 올린 것입니다.
⊙김현아(고등학생):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를 우리의 표현으로 묘사하고 우리의 생각을 담고 있어서 되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기자: PC방을 찾는 청소년들에게도 팬픽 소설은 단연 인기입니다.
⊙중학생: 연예인들에 대한 생각 등을 글로 적으니까 (청소년들이)많이 찾는 것 같아요.
⊙기자: 팬픽은 지난 70년대, 미국의 TV 드라마를 일반인들이 개작한 글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래된 문화입니다.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팬픽은 국내 관련 사이트만도 100여 개에 달합니다.
이같이 최근 10대들 사이에 급속히 확산되는 팬픽 문화의 소재는 대중가수에서부터 TV드라마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나 팬픽 사이트의 일부 글들이 대중스타의 동성애들을 그리고 있어 사회문제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자: 하루 30∼40개의 팬픽 게시물이 올라오는데 동성애나 낯 뜨거운 게시물이 많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기자: 성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하는 10대들의 성역할에 대한 혼돈도 걱정입니다.
⊙김옥순(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실장): 성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뚜렷한 가치관과 역할을 습득해야 될 청소년 시기에 성가치관의 혼돈과 성역할에 대한 혼돈을 끼칠 수 있습니다.
⊙기자: 10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팬픽 문화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른들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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