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김 피살사건' 은폐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검찰청 외사부는 지난해 경찰의 내사 중단과 관련, 이무영 전 경찰청장을 오늘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참고인 자격으로 자진출석한 이 전 청장을 상대로 김모 전 국정원 대공수사국장이 지난해 이무영 전 청장을 찾아가 수지김 사건이 살인사건이라고 사건 전모를 설명했다는 진술과 당시 경찰청 외사관리관이 이 전 청장에게 내사 중단을 협의했다는 진술의 사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이무영 전 청장은 경위서 등을 통해 자신은 바빠 김 전 국장에게 전혀 설명을 듣지 못했고 실무자급에서 내사중단 결정이 내려진 뒤 사후보고를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진술이 엇갈리는 이 전 청장과 김 전 국장간 대질심문도 벌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청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국정원과 경찰 관계자들 가운데 형사처벌 대상자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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