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12월 5일 수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신승남 검찰총장이 오늘 국회출석을 거부함에 따라 한나라당이 신 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습니다.
수지 김 피살사건 은폐의혹과 관련해 이무영 전 경찰청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 반도체주가 급상승하면서 주식값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의 가짜 유명상표를 붙인 손목시계나 손가방 등의 밀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앵커: 신승남 검찰총장이 국회출석을 거부함에 따라 한나라당이 신 총장 탄핵소추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은 거대 야당의 폭거라고 규정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탄핵안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신승남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신 총장이 대검차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른바 3대 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축소 은폐수사를 묵인한 의혹이 있다며 탄핵안 제출배경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무엇보다 신 총장이 국회 출석요구를 거부한 것은 국회증언과 감정에 관한 법률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탄핵안 처리를 저지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이른바 필리버스터를 통해 탄핵안 상정을 막을 방침이며 만약에 상정이 되더라도 탄핵추진의 불법성, 위헌성을 철저히 따진다는 계획입니다.
자민련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탄핵안에 대한 당론을 정할 예정입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며 본회의에 안건이 보고된 지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편 신승남 검찰총장은 오늘 오전 국회 불출석 사유를 담은 서면답변서를 제출하고 검찰총장 직책상 국회출석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치권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