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국을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블레어 총리에 이어서 엘리자베스 여왕과 만나 테러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과 경제협력 강화 등에 합의했습니다.
런던에서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과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이 2년 반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테러 근절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고 엘리자베스 여왕은 김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영국 정부 최고 훈장인 성마이클 조지 대훈장을 받고 여왕 부처의 안내로 버킹검궁전 내 피처갤러리를 관람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앞서 열린 한영 정상회담에서 반테러연대와 월드컵의 안전 개최, 선후진국간 빈부격차 해소와 남북화해의 지속적 실천에 합의했습니다.
또 제3국 건설과 플랜트분야 공동 진출과 생물산업 등 과학기술분야 협력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특히 김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투자설명회와 IT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려 두 나라간 첨단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17억달러의 외자유치 성과를 올렸습니다.
⊙오홍근(청와대 대변인): 경제협력 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월드컵의 안전과 성공을 위한 공조도 재확인했습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영국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케임브리지를 방문한 뒤 오늘 밤 늦게 노르웨이로 떠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