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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이겠다'는 살의의 표시
    • 입력2001.12.05 (21:00)
뉴스 9 20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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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런 문제들은 결국 동포들이 현지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데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이제는 이질적인 문화와도 융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는 지적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LA의 코리아타운, 서울시 나성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한국의 여느 도시와 다를 바 없는 모습입니다.
    영어 한마디 하지 않고도 불편없이 살 수 있는 한국문화의 특구.
    그러나 때때로 현지 문화와 부딪치면서 극단적인 상황을 빚기도 합니다.
    이민 초기 한국식으로 자동차 경적을 크게 울리다 앞차 운전자의 총격을 받고 숨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 노인이 술을 먹고 동네 아파트의 다른 집에 들어가 행패를 부리다 집주인의 총을 맞고 숨졌지만 정당방위로 인정됐습니다.
    이 같은 미합중국 문화에서 죽이겠다는 말을 예사로 하는 우리 식 언어습관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라 임(LA 교민): 우리 같지 않고 미국 사람과 싸울 때 절대로 아이 킬 유라고 하지 않거든요.
    그런 말을 바꿔야죠.
    ⊙기자: 외국에 나가서도 되도록이면 한 지역에 모여사는 우리 교민들은 특히 현지 문화와 융합하는 데 어려움이 많고 또 굳이 그렇게 살려고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와인버거(한국 전문 법조인): 한 지역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용광로 같은 미국에서 많이 배우고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기자: 동포들은 이제 이 땅의 주인으로서 더 성숙한 삶을 뿌리내릴 때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 '죽이겠다'는 살의의 표시
    • 입력 2001.12.05 (21:00)
    뉴스 9
⊙앵커: 이런 문제들은 결국 동포들이 현지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데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이제는 이질적인 문화와도 융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는 지적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LA의 코리아타운, 서울시 나성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한국의 여느 도시와 다를 바 없는 모습입니다.
영어 한마디 하지 않고도 불편없이 살 수 있는 한국문화의 특구.
그러나 때때로 현지 문화와 부딪치면서 극단적인 상황을 빚기도 합니다.
이민 초기 한국식으로 자동차 경적을 크게 울리다 앞차 운전자의 총격을 받고 숨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 노인이 술을 먹고 동네 아파트의 다른 집에 들어가 행패를 부리다 집주인의 총을 맞고 숨졌지만 정당방위로 인정됐습니다.
이 같은 미합중국 문화에서 죽이겠다는 말을 예사로 하는 우리 식 언어습관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라 임(LA 교민): 우리 같지 않고 미국 사람과 싸울 때 절대로 아이 킬 유라고 하지 않거든요.
그런 말을 바꿔야죠.
⊙기자: 외국에 나가서도 되도록이면 한 지역에 모여사는 우리 교민들은 특히 현지 문화와 융합하는 데 어려움이 많고 또 굳이 그렇게 살려고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와인버거(한국 전문 법조인): 한 지역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용광로 같은 미국에서 많이 배우고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기자: 동포들은 이제 이 땅의 주인으로서 더 성숙한 삶을 뿌리내릴 때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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