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타크래프트 등 갖가지 컴퓨터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게임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세계 사이버게임대회가 개막됐습니다.
첫 개최국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유성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막이 오른 세계 게임올림픽에 37나라에서 400여 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했습니다.
선수들은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입니다.
대회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FIFA2001 등 온라인게임 6종입니다.
스타크래프트 개막경기에서는 임요한 선수가 독일의 선수 팔코를 20여 분만에 가볍게 꺾었습니다. 또 축구게임인 FIFA2001 첫 게임에서는 이지훈 선수가 우리의 월드컵 첫 상대인 폴란드 대표를 6:2로 크게 이겨 게임 실력만큼은 우리가 한 수 위임을 보여줬습니다.
⊙이지훈(한국 대표선수): 너무 영광이고요.
일단 한국 선수단에 첫 승리를 안겨줬기 때문에 앞으로도 게임이 잘 풀릴 것 같습니다.
⊙기자: 세계 게임올림픽 첫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렸다는 사실은 우리의 온라인 게임 수준을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스튜어트 몰더(마이크로소프트 본부장): 최근 한국은 세계 온라인 게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참가자들은 닷새 동안 개인전과 국가대항전으로 나눠 모두 33개의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