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와 본선에서 만나게 될 미국의 전력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어제 공격에 이어 오늘은 수비입니다.
미국은 공격만큼 수비도 탄탄한 편이지만 30대 노장들이 주축인데다 수비 전환시 느슨한 모습을 보이는 등 약점도 적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수비의 강점은 역시 풍부한 경험과 노련미입니다.
국가대표팀간 경기를 통산 100회 이상 출전해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수비의 핵 제프 에고스, 흑인 라무사와 세네, 매지스가 합류한 예선에서 0점대 실점을 보일만큼 철벽수비를 자랑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 월드컵을 거치며 다져온 조직력 또한 무시 못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포백 수비 4명 모두 네 명 모두 30대의 노장이라는 점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지면서 지역방어 자체가 느슨해지는 허점을 보였습니다.
최종 예선에서 내 준 8골 가운데 절반은 후반에 허용했을 정도입니다.
오랫동안 손발을 맞췄다고는 하지만 세트플레이의 약점도 드러냈습니다.
따라서 우리로서는 코너킥과 프리킥 등 세트플레이에 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노장들의 순발력이 떨어지면서 측면수비의 허점도 보여 우리로서는 빠른 발을 이용한 윙플레이가 필요함을 보여줬습니다.
⊙이강석(KBS 축구해설위원): 측면돌파에서 빠른 패스웍과 움직임을 살려준다면 충분히 미국의 포백라인을 무너뜨릴 수 있는...
⊙기자: 결국 미국을 꺾기 위해서는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공격과 지능적인 순간돌파, 세트플레이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