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프로농구에서 LG가 마지막 4쿼터에 집중력을 보이면서 모비스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LG는 공동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정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홈코트에서만은 높은 승률을 자랑하며 구름 같은 관중을 몰고 다니던 LG...
그러나 올해는 홈에서 3승 3패에 그치는 부진을 보여 오늘 선수 전원이 머리를 짧게 깎고 경기에 나서며 마음을 새롭게 다졌습니다. LG는 끈질기게 따라붙은 모비스에 추격을 허용했으나 4쿼터에 조우영과 조성원의 슛이 터져 95:86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조성원(LG/18득점): 공격을 해서 풀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찬스가 적절하게 저한테 나서 잘 풀린 것 같아요.
⊙기자: 그 동안 LG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되던 에반스는 24득점에 리바운드를 11개나 잡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에반스(LG/24득점 11리바운드): 제가 리바운드를 안 하면 승산이 없다고 생각해서 리바운드에 중점을 뒀습니다.
⊙기자: 모비스는 국내 선수들의 슛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데다가 고비 때마다 슛이 블로킹당해 아깝게 지고 말았습니다.
모비스의 터너는 35득점에 1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모비스는 전반에 거푸 시도한 덩크슛이 계속 림을 맞고 나와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KBS뉴스 정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