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짜리 가짜 채권 4장을 담보로 남의 이름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던 40대 사업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 경찰서는 오늘 서울 방학동 45살 권 모씨에 대해 유가 증권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씨는 지난 10월, 자신이 운영하던 면도기 대리점이 부도나자 산업은행에서 발행한 것처럼 꾸민 가짜 채권을 이용해, 모 무역대표 김 모씨의 이름을 빌어 은행으로부터 2억 5천만원을 대출 받으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씨는 자신이 대출담보로 사용한 채권이 가짜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들 여러명에게 대출을 위탁했으나, 은행에서 채권 발행번호가 가짜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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