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부근에서 하행선을 달리던 경북 포항시 50살 권모씨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경기도 성남시 40살 박진춘씨의 승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철제빔이 카니발 승합차를 덮치면서 승합차 운전자 박씨와 부인 39살 이경미씨 아들 11살 효원군과 9살 성원군 등 일가족 4명이 숨지고 트레일러 운전자 권씨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트레일러가 갓길에 서있던 화물차를 받은 뒤 차량 6대와 잇따라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넘으면서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처리 과정에서 상행선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의 통행이 차단돼 이 부근을 지나는 차량들이 3시간여동안 극심한 정체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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