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안 조정소위 구성을 의결한 뒤 내일부터 소위를 본격 가동해 112조5천8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에 착수합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5조원 증액을, 한나라당은 5조에서 10조원 삭감을 각각 주장하는 등 절충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여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간사인 강운태 의원은 모레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계수조정 작업에 임하겠지만 늦어도 10일 전후까지는 처리하겠다고 밝혀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회 16개 상임위원회가 예산안 예비심사과정에서 각종 도로건설 등 민원성 사업예산을 새로 포함시키는등 세출규모를 2조500억여원 늘려 예결위로 넘겨 계수조정 작업이 예상보다 더 지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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