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안전등급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서 국내 항공사들이 당장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고 월드컵 특수 등 수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연규선 기자입니다.
⊙기자: 항공기 내부시설을 정비하는 한 항공사 격납고입니다.
항공안전 1등급 기준에 따라 앞으로 이곳에 파견되는 정부의 운항심사관은 5명에서 50명으로 늘어납니다.
⊙이종한(대한항공 정비이사): 항공사에서도 역시 더욱더 안전을 기하기 위해서 철저한 정비 시스템이 앞으로 강화되겠습니다.
⊙기자: 국적항공사들의 해외영업도 활발해집니다.
외국에 취항하는 노선을 50% 이상 더 늘릴 수 있고 외국 항공사와의 코드쉐어링, 즉 좌석공유도 가능해집니다.
⊙강신철(아시아나항공 여객영업 상무): 런던 취항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사이판, 괌에 대한 운항도 제한없이 운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최소한 1500억원의 매출이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국적항공사들의 대외 이미지가 개선돼 월드컵 특수를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종희(대한항공 부사장): 월드컵이란 호기가 오는데 1등급 회복이 안 되면 무슨 큰 도움이 되겠는가,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니다,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기자: 항공업계는 특히 화물수요도 늘어나 경영난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항공산업은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안전에 대한 노력은 계속돼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연규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