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말 정국의 최대 쟁점인 신승남 검찰총장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모레 실시됩니다.
그러나 게스팅보트를 쥔 자민련이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정함에 따라서 탄핵안 통과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신승남 검찰총장 탄핵소추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주영진(국회 의사국장): 검찰총장 신승남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기자: 탄핵안 표결은 모레 실시되고 그때를 넘기면 국회법에 따라 자동 폐기됩니다.
통과에는 재적 과반수 찬성이 필요한 만큼 한나라당 전원이 찬성해도 한 석이 모자랍니다.
따라서 열쇠는 자민련과 무소속이 쥐게 됐고 자민련은 탄핵 반대를 명확히 했습니다.
⊙정진석(자민련 대변인): 적법하고 정정당당하게 표결에 임함으로 해서 반대의사를 명백히 표시할 것입니다.
⊙기자: 자민련의 반대에 한나라당은 곤혹스러워했고 민주당은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재오(한나라당 원내총무): 자민련이 당당하게 국민의 뜻에 따르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이상수(민주당 원내총무): 8일날 바로 탄핵안을 표결처리해서 바로 배격시키는 이런 것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기자: 여야는 모레 표결을 앞두고 일제히 표단속과 상대방 설득에 나섰지만 자민련과 무소속의 반대로 탄핵안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