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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 모집 혼란 내년부터 개선
    • 입력2001.12.06 (21:00)
뉴스 9 200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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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올 대학입시의 2학기 수시모집을 둘러싸고 또다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등록 전에 추가합격을 실시할지 여부가 문제였습니다.
    취재에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각 대학 입학과와 인터넷 사이트에는 2학기 수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여부를 묻는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은 정시로 돌린다는 원칙만 있던 상태에서 일부 대학이 등록 전에는 추가합격자를 낼 수 있느냐를 놓고 혼선을 빚자 교육부가 뒤늦게 가능하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들은 추가합격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승권(고려대 입학관리실장): 정시모집으로 이월에서 뽑겠다, 이런 얘기는 사실 정시모집에 응모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는데...
    ⊙기자: 이처럼 수시모집 추가합격 여부가 논란이 되는 것은 2학기 수시모집 가합격자 가운데 상당수가 수능등급 미달로 최종 탈락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문계 절반 수준으로 응시생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자연계 수험생들 가운데 등급조건 미달로 불합격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대학들은 2학기 수시모집이 수능준비를 방해한다는 불만에다 이 같은 혼란까지 뒤따르자 내년에는 2학기 수시모집 전형과 합격자 발표를 아예 수능시험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재효(서강대 입학관리처장): 수능준비와 그 다음에 면접준비는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부분을 한꺼번에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많은 선생님들이 고충을 말씀하셨고...
    ⊙기자: 올해 첫 시행된 수시모집 역시 논란에서 비껴가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수시 모집 혼란 내년부터 개선
    • 입력 2001.12.06 (21:00)
    뉴스 9
⊙앵커: 올 대학입시의 2학기 수시모집을 둘러싸고 또다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등록 전에 추가합격을 실시할지 여부가 문제였습니다.
취재에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각 대학 입학과와 인터넷 사이트에는 2학기 수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여부를 묻는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은 정시로 돌린다는 원칙만 있던 상태에서 일부 대학이 등록 전에는 추가합격자를 낼 수 있느냐를 놓고 혼선을 빚자 교육부가 뒤늦게 가능하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들은 추가합격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승권(고려대 입학관리실장): 정시모집으로 이월에서 뽑겠다, 이런 얘기는 사실 정시모집에 응모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는데...
⊙기자: 이처럼 수시모집 추가합격 여부가 논란이 되는 것은 2학기 수시모집 가합격자 가운데 상당수가 수능등급 미달로 최종 탈락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문계 절반 수준으로 응시생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자연계 수험생들 가운데 등급조건 미달로 불합격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대학들은 2학기 수시모집이 수능준비를 방해한다는 불만에다 이 같은 혼란까지 뒤따르자 내년에는 2학기 수시모집 전형과 합격자 발표를 아예 수능시험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재효(서강대 입학관리처장): 수능준비와 그 다음에 면접준비는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부분을 한꺼번에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많은 선생님들이 고충을 말씀하셨고...
⊙기자: 올해 첫 시행된 수시모집 역시 논란에서 비껴가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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