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를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분데빅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조선과 수산,에너지 분야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조선분야에서 두 나라의 상호 보완성을 활용해 한국이 선박을 수출하고 노르웨이는 선박용 기자재를 수출하는 협력기반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군 탐지와 양식분야에서 노르웨이의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세계 2위 석유수출국인 노르웨이와 원유 비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와 전자정부등 IT분야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노르웨이 스발바드 섬에 북극과학기지 설치를 추진하는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 증진에도 합의했습니다.
한-노르웨이 정상간의 합의로 모두 20억달러의 외화획득이 기대된다고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이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르웨이의 건설적 기여의지를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의 대테러 노력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와함께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2010년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뒤 분데빅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하랄드 5세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만찬 답사에서 앞으로 무역과 투자를 비롯한 양국간의 실질협력과 인적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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