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현씨 로비의혹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진승현씨가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을 통해 금감원에 로비를 벌였는지 여부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이 열린금고에 대한 금감원 감사를 무마해주는 명목으로 진씨로부터 1억 4천여만원을 받은 뒤 금감원 관계자들에게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지난해 열린금고 감사와 관련한 금감원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진승현씨가 지난해 10월 김재환씨에게 자신의 구명자금 명목으로 준 12억 5천만원 가운데 변호사 선임비 명목으로 박모 씨가 받아간 5억원이외에 나머지 7억여원의 행방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검찰은 어제 오후 변호사를 선임해 주겠다며 김재환씨로부터 5억원을 받아 1억 4천여만원을 빼돌린 모 의류제조업체 대표 41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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