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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싸움 끝에 아들 숨지게한 아버지 구속
    • 입력2001.12.07 (06:00)
뉴스광장 200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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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된 부부싸움 끝에 생후 15개월된 아들을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홍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27살 윤 모씨와 부인 22살 박 모씨가 살던 서울 포이동의 컨테이너 집입니다.
    두 살된 아들과 함께 윤 씨 부부가 살던 이 집에서 지난 2일 새벽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부인 박 씨가 아들의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해 줬다는 이유로 남편 윤 씨와 심하게 다투던 과정에서 두 살 난 아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부싸움 도중 부인 박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남편 윤 씨는 집기 등을 집어 던지며 난동을 부렸고 이 과정에서 아기가 탁자 받침대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뇌출혈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윤 씨의 아들은 결국 닷새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조영국(수서 경찰서 형사 3반장): 목 뒤에 부어오른 것 봐 가지고 놓친 게 아니라 때린 걸로 보입니다.
    ⊙기자: 아들을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처음에 폭력혐의로 구속됐던 윤 씨에게는 오늘 폭행치사라는 무거운 죄가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부인 박 씨가 사랑하는 아들을 앗아간 남편에 대해 강한 원망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생명이 어처구니 없는 부모들의 싸움으로 아까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 부부싸움 끝에 아들 숨지게한 아버지 구속
    • 입력 2001.12.07 (06:00)
    뉴스광장
⊙앵커: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된 부부싸움 끝에 생후 15개월된 아들을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홍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27살 윤 모씨와 부인 22살 박 모씨가 살던 서울 포이동의 컨테이너 집입니다.
두 살된 아들과 함께 윤 씨 부부가 살던 이 집에서 지난 2일 새벽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부인 박 씨가 아들의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해 줬다는 이유로 남편 윤 씨와 심하게 다투던 과정에서 두 살 난 아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부싸움 도중 부인 박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남편 윤 씨는 집기 등을 집어 던지며 난동을 부렸고 이 과정에서 아기가 탁자 받침대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뇌출혈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윤 씨의 아들은 결국 닷새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조영국(수서 경찰서 형사 3반장): 목 뒤에 부어오른 것 봐 가지고 놓친 게 아니라 때린 걸로 보입니다.
⊙기자: 아들을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처음에 폭력혐의로 구속됐던 윤 씨에게는 오늘 폭행치사라는 무거운 죄가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부인 박 씨가 사랑하는 아들을 앗아간 남편에 대해 강한 원망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생명이 어처구니 없는 부모들의 싸움으로 아까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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