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국내 스키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무주리조트가 오늘 개장합니다.
그 은빛 설원을 유광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눈덮인 덕유산 설천봉 일대 무주리조트에 먼동이 틉니다.
밤새도록 하얀 눈을 쏟아낸 제설기는 아침이 돼도 지칠 줄 모릅니다.
스키의 참맛을 다지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눈밭을 더욱 단단하고 고르게 만듭니다.
⊙최석규(무주리조트 제설담당): 제설하는데 영하 3도 이하로 떨어져야 최상의 조건이고 다행히도 12월 3일날 눈이 한 20cm 이상 와서 스키 타는데 최상의 조건입니다.
⊙기자: 국내 스키슬로프 가운데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해발 1520m 정상입니다.
스키어들을 이 곳까지 안내할 리프트도 안전 점검을 모두 마쳤습니다.
회원제로 운영하는 객실 1500실을 내년 1월에 주말 예약이 이미 끝났습니다.
⊙김옥자(대전시 원내동): 올 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눈들을 보니까 정말 기분이 좋고요.
스키를 탈 생각을 하니까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듭니다.
⊙기자: 특히 이번 겨울에는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돼 경상도 지역에서 스키장 가는 길이 1시간 이상 단축됐습니다.
지난달에는 리조트 매각 본계약이 체결되고 월드컵 특수까지 예상돼 더욱 들뜬 분위기입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