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를 초등교사로 양성하기로 한 대책에 반발해 두달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전국 교대생들이 집단 유급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10월 초순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간 교대생들은 한 학기 법정수업일수 15주 가운데 8주 이상의 수업과 정규 학점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1,2,3학년의 경우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하게 되면 초등학교에서 실습을 해야 하는 필수과목을 이수하지 못하게 돼 이 과목의 낙제가 불가피해집니다.
이런 가운데 교대생들은 지난 5일 다시 한번 수업 거부를 위한 찬반투표를 벌여 수업 거부를 계속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각 교대 측은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겨울 방학전 수업을 보충할 계획을 세우고 총장 명의로 수업동참을 호소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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