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터넷 동창회 사이트 전직 사장이 영어학습 사이트를 해킹해 피해를 끼친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컴퓨터수사부는 오늘 동창회 사이트 [아이러브스쿨]의 전 대표이사 34살 김 모씨와 직원 조 모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아이러브스쿨 두번째 사장인 김씨는 지난 7월 호주에 머물고 있던 조씨를 시켜 모 영어학습 사이트 서버에 무단 접속한 뒤 회원 관리 파일 6개와 학습 파일 2천5백여개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수익금을 반씩 나눠 갖는 조건으로 이 영어학습 사이트와 업무 제휴를 맺고 [아이러브스쿨] 사이트에서 회원을 모집해오다 예상했던 수익을 거두지 못하자 자사 사이트를 통한 유료회원 가입을 늘리기 위해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영어학습 사이트사는 해킹으로 사흘동안 사이트 운영이 중단됐으며, 서버의 시험자료와 토익 등 강의자료가 삭제돼 17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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