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전문 위조 조직을 만들어 12만 원짜리 자기앞 수표를 10억 원과 30억 원짜리로 위조해 시중에 유통시켜온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3살 유모 씨 등 4명을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일당 한 명을 뒤쫓고 있습니다.
유 씨 등 4명은 은행에서 발행한 12만 원짜리 자기앞 수표를 수정액 등을 이용해 금액과 일련번호를 고쳐 10억 원과 30억 원짜리 11장으로 위조한 후 전체 190여억 원 가운데 150억 원 가량을 사채시장을 통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한 중소기업의 진성어음 사본을 이용해 가짜 백지어음 130여 장을 위조하고 주민등록증과 운전 면허증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진현파'라는 조직을 만들어 전문적으로 수표를 위조해왔으며 행동강령을 만들고 수표 위조와 수표 세탁 등 치밀한 역할 분담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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