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재 이런 장세에는 내년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경제가 내년에는 3.9% 성장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회복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취재에 한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연말세일이 한창인 백화점이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경기침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매장마다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순주(롯데백화점 과장): 작년 겨울 세일보다 매출이 30% 정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저희도 예상하지 못한 높은 매출 신장세입니다.
⊙기자: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내수기반은 내년 상반기에도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소비와 건설 등 내수기반을 토대로 내년 경제성장 전망을 올해보다 1% 이상 높은 3.9%로 잡았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내수와 건설이 성장을 이끌고 하반기에는 수출과 설비투자가 늘어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정명창(한국은행 조사국장): 하반기 들어서면서 미국 경제의 호전에 힘입어서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고 설비투자가 다소 늘어나 성장률이 4%대로 높아지고...
⊙기자: 한국개발연구원도 오늘 내년 경제성장 전망치를 3.3%에서 3.6%로 높였습니다.
LG경제연구원 역시 한 달 만에 2.9%에서 3.7%로 높이는 등 각 연구기관들이 성장 전망을 잇따라 상향조정했습니다.
한편 소비자물가는 올해보다 1.3%가 낮은 상승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