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분데빅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서 조선과 에너지, IT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노르웨이 세일즈 외교로 선박수출 등에서 모두 20억달러의 수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슬로에서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과 분데빅 총리는 두 나라간 조선산업의 상호보완성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선박, 노르웨이는 선박용 기자재를 수출해 수주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것입니다.
또 원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석유수출 세계 2위인 노르웨이와의 공동 비축사업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역인터넷 서비스, 전자정보 등 IT 분야의 전략적 제휴와 스발트섬 북극 과학기지 설치에도 합의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조선, 에너지,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협력 관계를 전진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분데빅(노르웨이 총리): 한국은 아시아에서 우리의 3번째 수출시장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노르웨이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아시아에서 경제가 가장 안정된 한국에 투자해 줄 것을 권유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노르웨이 방문으로 선박과 인터넷, 석유플랜트에서 20억달러의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일정을 마친 김 대통령은 오늘 밤 늦게 세번째 방문국인 헝가리에 도착해 오르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슬로에서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