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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석차 추측자료 유출 말썽
    • 입력2001.12.07 (21:00)
뉴스 9 200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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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올 대입수능을 둘러싼 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홈페이지에서 수능 석차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발견되면서 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나흘 전에 수능성적을 발표한 뒤 관련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각 계열의 점수 분포를 표시한 그래프를 클릭하자 9개 구간으로 나누어진 수험생의 구체적인 누적숫자가 나타났습니다.
    이를 발견한 수험생들은 총점 석차를 추측할 수 있는 자료라며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시켰습니다.
    ⊙수험생: 제 생각엔 그 자료가 신빙성 있다고 생각해서 여러 사람에게 알려 진위 여부 판단하려고요.
    ⊙기자: 오리무중인 수능 석차에 대해 몹시 궁금해 하던 수험생들은 당연히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박성혁(수험생): 각 학원에서 전국 등수 같은 경우는 몇 천등씩 차이가 나잖아요.
    그런데 사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이런 자료가 나왔다면 신빙성이 훨씬 가겠죠.
    ⊙기자: 교육과정평가원은 문의가 빗발치자 관련자료를 급히 삭제하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남명호(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정위원): 정확한 등간격은 아니고 약간 오차가 있게끔 등간격 해서 이것을 스모딩 기법에 의해서 그래프를 그렸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이 그래프에서 정보는 도저히 정확하게 나올 수가 없죠.
    ⊙기자: 그러나 어떤 실수로 이 자료가 유출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의 난이도 조절도 실패한데다 엉뚱한 자료까지 유출시켜 다시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 수능 석차 추측자료 유출 말썽
    • 입력 2001.12.07 (21:00)
    뉴스 9
⊙앵커: 올 대입수능을 둘러싼 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홈페이지에서 수능 석차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발견되면서 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나흘 전에 수능성적을 발표한 뒤 관련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각 계열의 점수 분포를 표시한 그래프를 클릭하자 9개 구간으로 나누어진 수험생의 구체적인 누적숫자가 나타났습니다.
이를 발견한 수험생들은 총점 석차를 추측할 수 있는 자료라며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시켰습니다.
⊙수험생: 제 생각엔 그 자료가 신빙성 있다고 생각해서 여러 사람에게 알려 진위 여부 판단하려고요.
⊙기자: 오리무중인 수능 석차에 대해 몹시 궁금해 하던 수험생들은 당연히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박성혁(수험생): 각 학원에서 전국 등수 같은 경우는 몇 천등씩 차이가 나잖아요.
그런데 사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이런 자료가 나왔다면 신빙성이 훨씬 가겠죠.
⊙기자: 교육과정평가원은 문의가 빗발치자 관련자료를 급히 삭제하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남명호(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정위원): 정확한 등간격은 아니고 약간 오차가 있게끔 등간격 해서 이것을 스모딩 기법에 의해서 그래프를 그렸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이 그래프에서 정보는 도저히 정확하게 나올 수가 없죠.
⊙기자: 그러나 어떤 실수로 이 자료가 유출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의 난이도 조절도 실패한데다 엉뚱한 자료까지 유출시켜 다시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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