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겨울철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노보드를 이제 아스팔트에서 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신종 레포츠로 등장한 보드웨이를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연한 회전동작과 빠른 속도에서 짜릿한 쾌감이 느껴집니다.
배경이 슬로프가 아닌 점을 빼면 스노보드와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새롭게 첫선을 보인 이 장비의 이름은 보드웨이.
도로용 보드라는 뜻입니다.
⊙남은숙(보드웨이 동호인): 처음에는 속도가 너무 나서 무서웠는데요.
지금은 눈이라고 생각하니까 스노우보드 타는 것하고 똑같아요.
⊙기자: 보드웨이의 기본 틀은 스케이트보드입니다.
앞 부분에 360도 회전바퀴를 달아 기존 스케이트보드에 속도를 더했고 방향전환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손제동기를 장착해 안정감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입니다.
신종 레포츠인 보드웨이는 스노보드 매니아인 한 증권회사 간부가 고안한 것으로 최근 특허등록을 마쳐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진화: 설원에서 즐기던 스노보드의 매력을 땅에서 즐겨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착안하게 된 동기입니다.
⊙기자: 슬로프나 도로 어디에서나 보드를 즐길 수 없을까 하는 스키어들의 바람이 이제는 생활 속의 레포츠로 다가왔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