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택 월드컵 조직위원장은 9.11 항공기 테러 이후 대형 스포츠 행사에서의 테러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2002 월드컵'의 안전 개최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연택 위원장은 오늘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02 월드컵 준비 상황 설명회'에서 한국은 동북아의 긴장이 극도로 고조됐던 88올림픽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치러낸 저력이 있는 만큼, 내년 월드컵도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안전하게 치러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미국이 한국과 함께 D조에 편성돼 16강 진출을 위한 경합이 불가피하게 됐지만, 양국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우호를 더욱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월드컵 경기의 북한 내 분산 개최 문제는 마감시한이었던 지난 1일 조 추첨이 끝났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이 위원장은 덧붙였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