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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공무원 대대적인 감찰
    • 입력2001.12.08 (06:00)
뉴스광장 200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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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정부가 사정기관을 총동원해서 공무원에 대해서 대대적인 감찰에 나섭니다.
    근무기강 해이 또 금품수수와 같은 각종 비위뿐만 아니라 정치권 줄대기 행태도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보도에 정인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모 시청의 수도과에 근무하던 기능직 공무원 최 모씨는 지난 98년부터 2년여 동안 체납된 상하수도 요금을 자신의 통장으로 받았습니다.
    158차례에 걸쳐 1억 1500만원을 가로채 오던 최 씨는 결국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시청 감사관: (체납자)본인은 돈을 냈는데 요금납부가 안된 것을 확인해서 적발했습니다.
    ⊙기자: 또 월드컵 축구장 건설공사를 담당하던 모 직할시 종합건설본부 공무원 5명이 전기통신업체로부터 뇌물 10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는 등 올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1600여 명의 비위공무원이 적발돼 사법처리됐습니다.
    이처럼 공무원들의 금품수수 비리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정부합동특별점검반을 설치해 교통과 세무, 위생 등 민생관련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부조리 실태를 대대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특히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정치권 줄대기 등 공직기강 해이부분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9개 정부기관에 설치되는 자체 점검반과 다음 달 25일부터 가동되는 부패방지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팎에서 비위행위를 감시한다는 방침입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 정부, 공무원 대대적인 감찰
    • 입력 2001.12.08 (06:00)
    뉴스광장
⊙앵커: 정부가 사정기관을 총동원해서 공무원에 대해서 대대적인 감찰에 나섭니다.
근무기강 해이 또 금품수수와 같은 각종 비위뿐만 아니라 정치권 줄대기 행태도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보도에 정인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모 시청의 수도과에 근무하던 기능직 공무원 최 모씨는 지난 98년부터 2년여 동안 체납된 상하수도 요금을 자신의 통장으로 받았습니다.
158차례에 걸쳐 1억 1500만원을 가로채 오던 최 씨는 결국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시청 감사관: (체납자)본인은 돈을 냈는데 요금납부가 안된 것을 확인해서 적발했습니다.
⊙기자: 또 월드컵 축구장 건설공사를 담당하던 모 직할시 종합건설본부 공무원 5명이 전기통신업체로부터 뇌물 10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는 등 올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1600여 명의 비위공무원이 적발돼 사법처리됐습니다.
이처럼 공무원들의 금품수수 비리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정부합동특별점검반을 설치해 교통과 세무, 위생 등 민생관련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부조리 실태를 대대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특히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정치권 줄대기 등 공직기강 해이부분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9개 정부기관에 설치되는 자체 점검반과 다음 달 25일부터 가동되는 부패방지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팎에서 비위행위를 감시한다는 방침입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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