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한국산 수입철강제품 등에 대해 긴급수입제한 조치를 건의한 것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고율관세가 부과될 경우 WTO 제소 등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내년 2월 최종적으로 긴급 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할 경우 EU, 일본 등 다른 철강수출국들과 공동으로 WTO분쟁해결절차에 따른 공동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또 한미 양자협의와 OECD철강고위급 회의 등 다자간 협의를 통해 미국의 조치가 우리 철강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교섭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앞서 미 무역위원회는 오늘 지난 10월 산업피해가 있다고 판정한 16개 외국산 수입철강제품 대부분에 대해 4년간 20에서 40%에 이르는 고율관세를 부과할 것을 미국 대통령에게 건의했습니다.
특히 미국 무역위원회의 이번 건의 대상에는 대미 한국산 철강수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열연, 냉연, 아연도 강판 등이 포함돼 있어 우리 수출에 적지않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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