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의 70% 이상이 구 소련의 붕괴를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절반 이상은 붕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최대 여론조사 기관인 `로미르'가 구 소련 붕괴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소련 붕괴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소련 해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10.4%에 불과했으며, 13.4%와 4.2%는 각각 상관 없다, 혹은 대답하기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또 소련 붕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57.6%가 그렇다고, 30%는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소련 붕괴 원인에 대해서는 44%가 지도자들의 실수 등 인간적 요소를 꼽았으며 17%는 구 소련 공화국들의 독립 열망, 13%는 사회.경제적 위기, 11%는 공산주의 개념 붕괴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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