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찰은 탄핵안 처리가 불발된 데 일단 안도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실추된 위상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부 개혁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총장 탄핵위기를 맞은 검찰청사는 이른 아침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촉각을 곤두세운 국회에서 탄핵안 처리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간부들의 눈에 안도의 빛이 역력했습니다.
수뇌부 회의에서는 법률적 근거가 없는 탄핵안 폐기는 당연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검찰의 중립성을 확고히 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또 내부 개혁을 강화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검찰권 확립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적 쇄신문제를 비롯해 감찰을 통한 내부 기강확립 그리고 철저한 수사로 사정기능을 복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신승남 총장은 모레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이에 대한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최악의 탄핵위기를 면한 신승남 총장 앞에는 이제 실추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