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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모집 너도나도 하향지원
    • 입력2001.12.08 (21:00)
뉴스 9 200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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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주요 대학이 수시모집 등록률이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혼전이 예상되면서 정시에 재도전하기보다는 수시합격 대학에 그대로 등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상당수의 2학기 수시모집 합격생들이 더 좋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정시모집을 포기하고 수시합격 대학에 그대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미(고려대 수시모집 합격자): 다른 학교 지원도 생각을 해 봤었는데 이번 수능이 작년과는 달리 많이 어려웠고 또 그에 따라서 대학별로 기준도 확실하지가 않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시모집 등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오늘 등록을 마감한 서울대의 수시합격생 등록률은 93%, 연대가 63%, 고대 64%, 서강대가 68%, 이화여대가 6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복수합격한 학생들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라는 게 대학 관계자들의 말입니다.
    정시모집 진학상담이 한창인 일선 학교에서도 수험생들이 소신지원보다는 하향 지원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임성근(서울 광남고 교사): 어느 점수만 나와도 이 점수 가지고 어디 가겠다라고 이렇게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올해는.
    ⊙기자: 게다가 재수생은 물론 수시모집에서 불합격한 학생들도 정시에서는 하향지원할 것으로 보여 이 같은 경향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불안한 분위기에 휩쓸려 지나치게 낮춰 지원하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김영일(중앙교육진흥연구소 평가이사): 세 군데를 모두 하향 지원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두 군데 정도는 소신껏 원서를 넣고 한 군데 정도만 5점 내외로 하향지원하면 무난하겠습니다.
    ⊙기자: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수시모집 너도나도 하향지원
    • 입력 2001.12.08 (21:00)
    뉴스 9
⊙앵커: 주요 대학이 수시모집 등록률이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혼전이 예상되면서 정시에 재도전하기보다는 수시합격 대학에 그대로 등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상당수의 2학기 수시모집 합격생들이 더 좋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정시모집을 포기하고 수시합격 대학에 그대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미(고려대 수시모집 합격자): 다른 학교 지원도 생각을 해 봤었는데 이번 수능이 작년과는 달리 많이 어려웠고 또 그에 따라서 대학별로 기준도 확실하지가 않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시모집 등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오늘 등록을 마감한 서울대의 수시합격생 등록률은 93%, 연대가 63%, 고대 64%, 서강대가 68%, 이화여대가 6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복수합격한 학생들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라는 게 대학 관계자들의 말입니다.
정시모집 진학상담이 한창인 일선 학교에서도 수험생들이 소신지원보다는 하향 지원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임성근(서울 광남고 교사): 어느 점수만 나와도 이 점수 가지고 어디 가겠다라고 이렇게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올해는.
⊙기자: 게다가 재수생은 물론 수시모집에서 불합격한 학생들도 정시에서는 하향지원할 것으로 보여 이 같은 경향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불안한 분위기에 휩쓸려 지나치게 낮춰 지원하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김영일(중앙교육진흥연구소 평가이사): 세 군데를 모두 하향 지원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두 군데 정도는 소신껏 원서를 넣고 한 군데 정도만 5점 내외로 하향지원하면 무난하겠습니다.
⊙기자: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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