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메이저리그 연봉 신청 마감일인 오늘 LA다저스가 다른 FA 선수들을 모두 포기하고 박찬호에 대해서만 연봉조정 신청을 내 본격적인 박찬호 잡기에 나섰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내년 시즌 다저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저스는 팀내 FA 선수 중 박찬호에 대해서만 연봉조정신청을 했습니다.
선발투수인 볼드윈과 아담스에게는 연봉조정 신청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는 재계약에 대한 다저스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 명의 선발투수를 내보내는 상황에서 박찬호마저 포기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저스가 추진중인 트레이드 움직임도 박찬호의 진로에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다저스는 고액연봉자인 셰필드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무리였던 제프 쇼까지 정리할 방침입니다.
두 선수의 올 시즌 연봉은 모두 1700만달러, 타구단에서 영입하는 선수의 몸값을 감안해도 1000만달러 정도의 여유자금이 확보되는 셈입니다.
다저스가 박찬호 잡기에 나섬으로써 박찬호는 다저스와의 협상에서 한결 여유를 갖게 됐습니다.
박찬호는 모레부터 열리는 윈터 미팅에서 다저스에 잔류할 수도 있고 다른 팀과도 자유로운 계약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