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은 아프간 전쟁 2개월을 계기로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돌입한 가운데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 추종세력의 막판 보복테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부시 미 대통령은 오늘 라디오 연설을 통해 미국은 현재 제 2테러를 경계하고 있지만 이를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대테러 경계 발언은 아프간 탈레반 정권의 완전 붕괴로 빈 라덴이 궁지에 몰려 있어 연말연시 제 2의 보복테러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빈 라덴이 생포 또는 사살이라는 최악의 국면을 맞기 전에 미국의 초점을 분산시키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강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따라 미 지도부는 후속 테러 경계령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국무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미국은 빈 라덴과 알카에다 추종세력의 미국을 겨냥한 제2의 보복테러를 대단히 우려하고 있다며 단순한 경고차원을 넘어 실제 행동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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