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0시 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천 6백여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도중에 주변 마을에 사는 27살 황모 씨가 농약병을 옆에 둔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황 씨가 선을 본 뒤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황 씨가 농약을 마시고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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