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검찰총장 탄핵안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민주당과 자민련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재오 원내총무는 오늘 기자 감담회를 갖고 민주당과 자민련이 신승남 검찰총장의 탄핵안에 대해 투표하지 않고 감표위원까지 선정하지 않은 것은 헌정을 유린한 폭거라며, 양당 지도부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오 총무는 특히 민주당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없다면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임시국회 일정은 논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오 총무는 임시 국회 일정이 합의돼야만 예산결산위원회를 가동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기배 사무총장도 실질적으로 탄핵안이 가결된 이상 김대중 대통령은 귀국 즉시 신 총장을 해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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