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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언론, '대북 햇볕정책 지속'
    • 입력2001.12.10 (06:00)
뉴스광장 200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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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독일 언론들이 한반도 정치상황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신문은 햇볕정책의 추진에 한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고 다른 신문은 햇볕정책이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시행해 온 햇볕정책이 소강 상태를 맞고 있다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가 보도했습니다.
    남북장관급 회담이나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철도와 도로의 남북 연결공사 등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북정책의 성과가 미미하고 경제가 침체를 보이면서 햇볕정책에 대한 열기가 식었고 야당은 정부의 대북정책 실패를 주장하며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3년여 동안 1억 9000만 달러, 우리 돈 2500억 원 정도의 비교적 적은 대북지원으로 인한 성과마저 야당의 정치공세에 희석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무장지대에서의 총격 등 북한이 강경노선으로 바뀌게 된 데는 부시 행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또 프랑크푸르터 알게마나자이퉁은 김대중 대통령의 회견을 실었습니다.
    이 신문에서 김 대통령은 현재의 남북관계가 정체돼 있지만 지난해 남북정상이 합의한 공동선언 이행을 북한이 강조하고 있는 만큼 남북관계 진전의 큰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대북 화해 협력 정책인 햇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하며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은 20년 안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 독일 언론, '대북 햇볕정책 지속'
    • 입력 2001.12.10 (06:00)
    뉴스광장
⊙앵커: 독일 언론들이 한반도 정치상황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신문은 햇볕정책의 추진에 한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고 다른 신문은 햇볕정책이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시행해 온 햇볕정책이 소강 상태를 맞고 있다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가 보도했습니다.
남북장관급 회담이나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철도와 도로의 남북 연결공사 등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북정책의 성과가 미미하고 경제가 침체를 보이면서 햇볕정책에 대한 열기가 식었고 야당은 정부의 대북정책 실패를 주장하며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3년여 동안 1억 9000만 달러, 우리 돈 2500억 원 정도의 비교적 적은 대북지원으로 인한 성과마저 야당의 정치공세에 희석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무장지대에서의 총격 등 북한이 강경노선으로 바뀌게 된 데는 부시 행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또 프랑크푸르터 알게마나자이퉁은 김대중 대통령의 회견을 실었습니다.
이 신문에서 김 대통령은 현재의 남북관계가 정체돼 있지만 지난해 남북정상이 합의한 공동선언 이행을 북한이 강조하고 있는 만큼 남북관계 진전의 큰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대북 화해 협력 정책인 햇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하며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은 20년 안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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