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이벤트들이 많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을 주제로 얼음조각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승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내로라 하는 얼음조각가 20명이 모였습니다.
전국 10개 특급호텔에서 일하는 조각가들입니다.
주제는 월드컵.
먼저 대형 얼음덩어리 10장씩을 쌓고 기계톱으로 윤곽을 만들어 갑니다.
둥근 칼과 세모칼, 납작칼이 움직일 때마다 얼음덩어리가 서서히 형체를 갖춰갑니다.
행여 깨질 새라 노심초사한 지 5시간.
조각품이 완성됐습니다.
대상은 영원히 기억되리, 코리아 월드컵이라는 작품이 차지했습니다.
⊙최정규·이정열(제주 신라호텔팀): 온힘을 모아 16강, 아니면 8강, 4강, 1등까지 기원하도록 그런 마음에서 조각했습니다.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 차범근 씨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 열기를 북돋았습니다.
⊙차범근(전 국가대표 축구감독): 월드컵을 주제로 한 각종 이벤트가 많이 열려서 좀더 우리 열기가 뜨거워지고 국민들의 관심이 더 높아져서...
⊙기자: 대상을 받은 팀은 내년 2월 눈의 고장 일본 삿포로 얼음조각 대회에 참가해 월드컵 성공의 염원을 얼음에 새길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