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은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도구에 불과하며, 이 조직을 움직이는 실세들은 따로 있다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나예프 내무장관이 주장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사우디 왕자인 나예프 내무장관이 빈 라덴은 체포나 살해되더라도 알 카에다 조직은 와해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나예프 장관은 그러나 알-카에다를 움직이는 실세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나예프 장관의 이같은 발언이 사우디 정부가 9.11 테러와 연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우디 출신인 빈 라덴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자 하는 의도를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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