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풀고 달아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15분쯤 대전지방 검찰청에서 강도와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 30살 정모씨가 급히 화장실에 가야한다고 속인 뒤 몰래 수갑과 포승줄을 풀고 달아났습니다.
정씨는 조사 시작 10여분만에 소변이 급하다며 검사실에서 20여미터 떨어진 여자화장실로 들어간 뒤 감시하던 23살 임모 의경의 눈에 액체로 된 이물질을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임의경은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닦느라 2,3분 늦게 보고를 했고 검찰은 뒤늦게 청사를 봉쇄하고 달아난 정씨에 대한 검거에 나섰으나 이미 청사를 빠져나간 뒤였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이에따라 역과 터미널 등에 대한 검문검색에 나서는 한편 정씨의 연고지에 형사대를 보내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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