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11테러 이후 항공산업에 몰아닥친 한파로 실직의 공포에 떨던 루프트한자 직원들이 노사화합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9.11테러 이후 여행객수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어온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당초 직원들을 해고해 위기를 모면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노사가 논의를 계속한 끝에 감원이라는 극약처방을 쓰지 않고 회사를 살리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직원을 해고하는 대신 월급과 경비를 줄이는 등 고통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당장 내년에만 2억 1000만루르를 줄이게 됩니다.
절약한 경비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투자도 가능해졌습니다.
루프트한자는 A-300 여객기 등 대형여객기 15대를 추가운행할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노사의 단결이 함께 사는 비결이었습니다.








































































